크라이슬러코리아가 서비스 경진대회 '2013 크라이슬러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부문별 우승자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2001년부터 정비 기술 향상과 서비스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대회를 열어왔다. 참가자들은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파츠 등 3개 부문에서 기술 지식, 방문객 응대 방법, 부품 정보 이해 등을 등에 대한 이해 등을 겨뤘다. 평가는 논술과 실기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각 부문 수상자는 테크니션 부문 1위 신대섭씨(씨엘모터스 강남 서비스센터)와 2위 정봉규씨(빅토리오토모티브그룹 서초 서비스센터),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1위 이봉연씨(강원모터스 원주서비스센터), 파츠 부문 1위 오형민씨(렉스모터스 성동 서비스센터) 등이다. 이들에게는 크라이슬러 미국 본사 견학 및 교육 기회가 주어졌다. 이밖에 각 부문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국내 여행 상품권이 수여됐다.윤시오 크라이슬러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무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 서비스 역량 계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스킬 컨테스트 등의 행사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택시 에어백 장착 의무화, 중형차 판도 들썩?▶ 볼보차, S80 D5 "5시리즈 대안으로 충분" 자신▶ [시승]스마트한 SUV, 링컨 MKX▶ 토요타, 개성 넘치는 SUV 'FJ크루저' 국내 런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