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서비스 취약 지역인 제주도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10일 오전 9시~오후 5시 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 하나로마트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각종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부 항목으로는 정비 상담을 비롯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워셔액 등), 와이퍼블레이드 및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이다.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이나 고객센터(080-500-55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시승]영리한 변화, 시트로엥 DS4 2.0ℓ HDi▶ YF쏘나타 8만대 브레이크오일 새는 문제 결함조사▶ 택시 에어백 의무화, 내년 3월부터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