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그콘서트', 남장여자 '기황후' 디스?

입력 2013-12-09 07:51
수정 2013-12-09 07:51
[최송희 기자] ‘개그콘서트’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12월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8%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어제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소오딘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왕에 대한 드라마인 ‘왕가슴’이 제작됐다. 하지만 시청률에 목매는 박성광 대표에 의해 무사 이상훈은, 양선일과 러브라인을 그리며 “내가 기황후야”라는 터무니없는 대사를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 KBS2 ‘해피선데이’는 각각 11.3%와 12.4%, 12.0%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응사’ 최고의 1분은 김슬기의 ‘이별 예언’…성지 될까? ▶ 한혜진 샤워신, 생애 첫 노출에 “대중목욕탕 온 기분” 폭소 ▶‘슈퍼독’ 최여진 독설 “살 안 빠진 걸 보니…” 아슬아슬한 수위▶ 윤시윤 7kg 감량, 한층 날렵해진 모습…훈훈한 외모에 女心흔들~ ▶ ‘추적60분’ 방사능 공포, 한국에는 오염수 없다? “안전 우려증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