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모임 스타일링, ‘시계’로 더욱 완벽해지자

입력 2013-12-09 08:48
[송은지 기자] 2013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그렇기에 12월은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모임은 물론 회식과 파티로 가득 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달이다. 퍼와 드레스 등 화려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도 좋지만 송년모임에서 임팩트 있는 패션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주는 아이템은 따로 있다.바로 시계다. 작지만 특별한 효과를 주는 시계 아이템으로 T.P.O에 맞는 상황 별, 스타일 별 송년모임의 패션을 완성시켜보자.기품 넘치는 골드 컬러 시계로 우아한 송년모임 드레스 업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골드는 추운 겨울철 스타일링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컬러다. 골드 컬러는 화려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스팽글이 달려 있거나 광택감이 있는 소재를 착용할 경우 화려한 파티 퀸으로 단번에 변신할 수 있다.그러나 차분한 분위기의 송년모임에서는 화려한 골드 컬러를 의상에 활용하기보다는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갤러리어클락의 페라가모 워치와 아이그너 워치처럼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로고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제품.혹은 다른 주얼리 아이템과 함께 레이어드하여 매치할 수 있는 로즈몽 워치와 같은 디자인을 활용하면 고급스러움과 함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블링블링 메탈 소재의 시계로 송년파티 드레스업! 매년 비슷한 스타일로 송년파티 스타일링을 해왔다면 이번 연말엔 조금 더 과감한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특히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송년 파티에 참석할 계획이 있다면 과감한 절개나 화려한 디테일이 가미된 의상과 함께 메탈릭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보자.이날만큼은 평소 착용하기 부담스러울 만큼 화려하고 볼드 한 액세서리도 과감하게 착용해 볼 것. 여기에 주얼 워치를 함께 착용한다면 과해 보인다는 느낌을 중화시켜주며 스타일리시한 송년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부부동반 모임에는 커플 워치로 센스 넘치게! 송년모임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부동반 모임도 증가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멋진 조화를 이루는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톤온톤 믹스매치와 함께 커플 아이템을 활용할 것.특히 시계는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메탈 소재의 시계를, 지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래더 스트랩 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페라가모, 아이그너, 로즈몽, 베르수스, 미셀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패셔니스타의 선글라스 스타일링 “아우터와 어울려야!”▶“뻔한 겨울 옷은 가라!” 스타의 믹스매치룩 열전▶김성령-오현경, 드라마 속 ★패션 “우아함을 더한 성숙美”▶“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어” 블랙&컬러 수트 활용법!▶매력적인 신부되는 첫걸음 “예산에 맞는 결혼예물을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