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문근영 동갑? 조사해 보니 86년생 vs 87년생 ‘착각했나?’

입력 2013-12-05 22:54
수정 2013-12-05 22:54
[김민선 기자] 이파니가 문근영과 동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방송인 이파니가 출연해 동갑인 배우 문근영과 많은 비교를 당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파니는 19살 때부터 문근영과 비교를 당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MC들은 그와 문근영 중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파니는 “문근영은 귀엽지만 난 다 가졌다고 생각한다. 아이 둘 키운 엄마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뜻하지 않게 노안 굴욕을 당했다는 이파니는 1986년 1월생이고 문근영은 1987년 5월생이라, 이파니가 빠른 생일임까지 고려하면 두 사람은 2살 차이가 난다.이후 이파니 문근영 동갑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은 “이파니가 두 살 언니? 이제 노안 굴욕은 안 당해도 될 듯” “이파니 문근영 동갑? 이파니가 착각했나 보네” “이파니 문근영 동갑 소식에 깜짝 놀랐는데… 아니었구나”란 반응을 보였다. (‘이파니 문근영 동갑 발언’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윤아, 짝사랑했던 남자와 10년 만에 통화 “기분 묘했다” ▶ 김청 어머니 “17세에 임신, 시댁에선 김청을 뺏어가려고…”▶ 김구라 사과 “케이윌 피규어 사건은 실수, 소중히 생각한다” ▶ 개그맨 이재포, 정치부 기자로 전향 “떼써서 국회에 갔다가…” ▶ [bnt포토] 전지현, 변치 않는 '완벽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