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결혼, 일편단심 8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 예비신부는 누구?

입력 2013-12-05 20:45
[김민선 기자] 정동하 결혼 “더 기다리게 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2월5일 정동하는 자신의 팬카페에 “내년부터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줬던 친구와 함께하려고 합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내온 친구와 그 가족들에게 더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내년 1월 초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를 가진 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달려보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한 뒤 이 같은 소식은 팬들에게 먼저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정동하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가수생활을 할 예정이라며 “무대에서 자연사할 때까지 노래하며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동하 결혼 상대인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첫사랑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하 결혼’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윤아, 짝사랑했던 남자와 10년 만에 통화 “기분 묘했다” ▶ 김청 어머니 “17세에 임신, 시댁에선 김청을 뺏어가려고…”▶ 김구라 사과 “케이윌 피규어 사건은 실수, 소중히 생각한다” ▶ 개그맨 이재포, 정치부 기자로 전향 “떼써서 국회에 갔다가…” ▶ [bnt포토] 전지현, 변치 않는 '완벽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