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첫 발령…‘고농도 미세먼지에 주의 요구’

입력 2013-12-05 16:56
[라이프팀]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12월4일 현재 서울시의 초미세먼지는 93㎍/㎥, 미세먼지(PM-10)는 166㎍/㎥를 기록했다. 이 같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서울시에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이에 서울시는 “중국 상해와 청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 서풍을 타고 한반도 유입 된데다 연무와 대기 정체현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서울시는 노인 및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초미세먼지 주의보라니 퇴근 앞두고 날벼락” “초미세먼지 주의보? 마스크 사야겠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벌써부터 목이 깔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윤아, 짝사랑했던 남자와 10년 만에 통화 “기분 묘했다” ▶ 김청 어머니 “17세에 임신, 시댁에선 김청을 뺏어가려고…”▶ 김구라 사과 “케이윌 피규어 사건은 실수, 소중히 생각한다” ▶ 개그맨 이재포, 정치부 기자로 전향 “떼써서 국회에 갔다가…” ▶ [bnt포토] 전지현, 변치 않는 '완벽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