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나이키가 뛰어난 쿠셔닝은 물론 통기성과 경량성까지 강화된 러닝화 ‘나이키 에어맥스 2014’를 출시했다.에어맥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에어맥스 2014의 가장 큰 특징은 에어 쿠셔닝이다. 발 전체를 감싸는 혁신적인 충격 흡수 시스템인 맥스에어가 튜브형 구조로 설계되어 최고의 쿠셔닝과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한다.갑피 부분에는 초경량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지지력은 높이고 전체적인 무게는 줄였다. 러닝 시 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갑피의 측면에는 엔지니어드 폼을 삽입해 발 모양에 최적화 된 지지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밑창은 나이키 초창기에 개발된 와플 밑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줄 수 있도록 했다. 반투명한 친환경 고무 소재는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디자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에어맥스의 상징인 맥스에어의 색상이다. 사상 최초로 맥스에어를 두 가지 색상이 혼합된 그라데이션 컬러로 제작해 보는 사람의 눈을 사로잡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선사한다.한편 ‘공기 위를 달린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는 1987년 처음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러닝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패피라면 주목! 올 겨울 ‘오버’가 답이다!▶아직도 ‘체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연인과 함께 연출하는 ‘스타 커플룩’▶오버사이즈 아우터! 폭 넓게 즐기는 TIP▶아이돌 공항패션 “아우터 트렌드가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