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스키 시즌 맞아 기능성 스노우웨어 출시

입력 2013-12-05 17:55
[송은지 기자] 최근 스키장에서 아웃도어 의류를 스키복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스키장 패션으로 보드복, 스키복만을 선호하던 예전과 달리 방수, 방풍 등 기능성이 탁월한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이들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에서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스노우웨어를 잇달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더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방수, 방풍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긴으성을 극대화한 스노우웨어를 출시했다. 윈터스포츠 토탈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재킷, 팬츠,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아이더 크락 스노우 재킷은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동계 레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 중 최상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디펜더 맥스를 적용해 활강 시 부는 맞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여기에 보온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를 충전재로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봉제선을 특수 테이프로 처리해 눈이 스며들지 않으며 재킷 안쪽에는 스노우 커프스를 내장해 눈이 옷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크락 스노우 팬츠는 방수성은 물론 방풍 등 아웃도어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보드 팬츠다. 보온성이 우수하며 팬츠 전체에 특수 테이프를 덧붙여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도록 했다.여기에 팬츠 안쪽에 스노우 스커트를 적용해 눈과 바람이 스며드는 것을 차단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과 관리가 용이하다. 허리 조임용 벨크로를 내장해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디자인되었다.또한 크락 스노우 후드 티셔츠는 기능성 후드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착용 시 얼굴 전체를 감싸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입과 목, 뺨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상체 움직임이 큰 활동에 적합하도록 여유 있는 핏으로 디자인되었다.한편 아이더는 크락과 함께 여성용 제품인 린지도 함께 출시했다. 스노우 재킷, 팬츠, 후드 티셔츠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동계 레포츠에 최적화된 기능성에 여성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슬림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패피라면 주목! 올 겨울 ‘오버’가 답이다!▶아직도 ‘체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연인과 함께 연출하는 ‘스타 커플룩’▶오버사이즈 아우터! 폭 넓게 즐기는 TIP▶아이돌 공항패션 “아우터 트렌드가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