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서하준이 쓰려져 응급실에 실려 간다. 12월4일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38회분에서는 혈액암 4기 판정의 설설희(서하준)가 결혼한 지 하루 만에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얘기했죠, 나 자신보다 사랑한다고”라는 설희의 로맨틱한 고백과 달콤한 키스신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행복한 신혼생활도 잠시, 쓰러진 설희에 놀란 로라(전소민)는 다급하게 119에 전화하고 설희는 곧 수술실에 들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문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로라는 “나 여기 있으니 무서워 하지 마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로라와 설희의 결혼식이 담긴 ‘오로라 공주’ 137회는 시청률 20.0%(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예고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전진 센스화환 “전진만 해라, 후진은 없다” 변함없는 개그감 ▶ ‘오로라공주’ 떡대 하차, 데스노트 버금가는 임성한 대본…‘씁쓸’▶ 김생민 집공개, 불 좀 켜달라는 제작진의 부탁에도…‘짠돌이 인증’ ▶ 김예림 공개연애 희망, 이상형은 무조건 연상 “10살 위까지 괜찮다”▶ [bnt포토] 임수향, 기모노 입고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