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나라의 자존심을 건 대표 여배우들의 누드톤 원피스 대결이 펼쳐졌다.12월3일 첫 방한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지현이 같은 컬러의 우아한 자태를 뽐낸 것.전지현은 12월4일 일리 1주념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결혼 후 여전히 활발한 연예 활동뿐만 아니라 더욱 물 오른 외모를 뽐내고 있는 그녀답게 늘씬한 각선미와 윤기가 흐르는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지현은 미니멀한 뉴트럴 컬러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 보디라인이 타이트하게 드러나지만 우아한 무드를 유지하는 전지현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영화 ‘레미제라블’의 사랑스러운 코제트 역을 연기해 많은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번 첫 방한으로 팬들 뿐만 아니라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12월4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레이스 소재의 귀여운 원피스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았다. 그녀의 하얀 피부와 뉴트럴 톤 원피스가 어우러져 러블리한 룩을 연출했다.공교롭게도 전지현과 아만다 사이프리드 모두 뉴트럴 컬러의 원피스로 스타일링해 각 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의 스타일 열전이 펼쳐져 팬들의 흥미를 더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응답하라’ 고아라 vs 정은지, 2013 공항패션과 잇백!▶아직도 ‘체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예쁜 남자’들의 센스 가득 주얼리 스타일링 법▶‘트러블 메이커’ vs ‘내일은 없어’ 더욱 강력해진 트러블 메이커의 파격▶패셔니스타의 세련된 선글라스 스타일링 “아우터와 어울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