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헐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12월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영화 ‘레미제라블’, ‘맘마미아’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내한 소식에 공항에는 그녀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들과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그녀는 헐리우드 스타답지 않은 내추럴하고 수수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심플한 코트에 블랙 스니키진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 것. 여기에 체크 머풀러와 화이트 크로스백으로 전체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번 내한에서 남자친구인 영화배우 저스틴 롱과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8월 영국의 한 매체에 의해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식 연인임을 공개했다. 남자친구인 저스틴 롱은 블랙 가죽 점퍼에 데님 팬츠로 그녀처럼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이들 커플은 공항에서 팬들의 환영에 놀라며 서로 웃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기간 동안 모델로 활동 중인 코스메틱 브랜드의 프로모션과 다양한 뷰티 화보 촬영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패피라면 주목! 올 겨울 ‘오버’가 답이다!▶아직도 ‘체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연인과 함께 연출하는 ‘스타 커플룩’▶오버사이즈 아우터! 폭 넓게 즐기는 TIP▶아이돌 공항패션 “아우터 트렌드가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