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페이스북 재개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입력 2013-12-03 21:38
[연예팀] 방송인 클라라가 페이스북 활동을 재개했다. 12월3일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페친 여러분. 클라라입니다.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저는 이제 아점 먹어요”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사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오랜만에 제 목소리로 인사드려요. 음… 아직 많이 어리석고 모자라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여전히 겪고 있고요. 아직 어른스런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 봐요.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사랑하는 분들과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양해를 구했다. 앞서 클라라는 거짓말 논란을 겪으면서 페이스북을 폐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공부 하고 연기 공부하는 데 전념하겠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고, 이후 페이스북은 소속사가 관리해왔다. (사진출처: 클라라 페이스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수지 ‘1박2일’ 출연, 멤버들 아침잠 깨우러 ‘모닝엔젤’ 변신▶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호주 잡지 등장 ‘호주에서도 인정?’ ▶ 지드래곤 정형돈, 남다른 애정행각…“‘우결’이래도 믿겠어~” ▶ 김성균 심진화 인증샷, 같은 포즈 다른 느낌 ‘친해지길 바라~’ ▶ 김희애 가수 시절, 청순한 미모 여전… ‘지금이랑 차이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