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 코스모프로프 홍콩에서 큰 인기

입력 2013-12-04 09:00
[뷰티팀]한류바람이라 일컬어지는 K-뷰티의 인기로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회사들의 해외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에 진출한바 있는 기능성 천연화장품 ‘아이소이’를 비롯해 차앤박, 한스킨 등 중소기업 화장품 회사들이 그 주역이다. 이 기업들은 직접 해외에 지점을 개설하거나 국제 화장품 박람회에 참여하여 판매경로를 확대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들은 최근 코스모프로프 홍콩(Cosmoprof Hongkong)에 참가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코스모프로프 홍콩(Cosmoprof Hongkong)은 약 6만 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로 볼로냐, 미국, 브라질의 코스모프로프와 더불어 세계 4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다. 지난 11월13일~15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 ‘2013 코스모프로프 홍콩’에는 44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5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그 명성을 이어갔다.이번 코스모프로프 홍콩 박람회에 신규 참가자인 ‘아이소이’는 K-뷰티중에서도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외 바이어들은 흔적세럼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아이소이의 대표상품인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세럼을 크게 주목했다. 주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도 볼 수 없는 함량과 효과에 놀라워했다.비타민C가 레몬의 17배, 비타민 A가 토마토의 20배에 달하는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불가리아 캐줄락 계곡에서 첫 번째로 짠 정부공인 특상품 오일로 3,000송이 장미에서 단 1ml추출되는 귀한 성분이다. 1ml에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이 특상품(1등급) 오일은 뛰어난 피부연화작용과 보습작용은 물론, 성분입자가 미세하여 피부흡수가 빠르며 유효한 영양성분을 피부에 골고루 공급하여 피부개선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이소이(isoi) 해외 마케팅 담당자는 “방문했던 뷰티 바이어들이 화장품 속 유해성분을 빼는 기술력과 천연성분만으로 화장품의 기능성을 동시에 높여온 아이소이만의 독특한 기술력과 철학을 놀라워했다”며 “특히 비싼 가격으로 인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지 못했던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를 사용한 것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한편 아이소이(isoi)는 홍콩, 마카오 등 한류 프리미어 멀티샵 ‘스위트메이’에 입점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레젤홈쇼핑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뉴욕 맨하튼과 말레이시아의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되어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아이소이)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연예계 ‘로열 패밀리’의 뷰티 전략▶HOT 걸 되는, HIT 메이크업 대공개 ▶잇(it) 아이템, 수분크림 200% 활용법 ▶애인 생기는 ‘카오리온 관상 마사지’ 노하우▶女 아이돌처럼 환한 피부 유지하는 스킨케어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