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첫눈 맞으며 “결혼해달라는 소원은 빌지 마” 폭소

입력 2013-12-02 09:10
[연예팀] ‘런닝맨’ 개리 송지효가 첫눈을 함께 맞았다.12월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한혜진과 이승기, 씨스타 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 넘버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와 2인 1조로 ‘14357’이라는 숫자와 키워드를 가지고 미션 장소를 추리해나갔다. 특히 한 조가 된 개리와 송지효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첫눈을 맞게 됐다. 이에 송지효는 기뻐하며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송지효가 소원을 빌자 개리는 “나 독신주의자니까 나랑 결혼해달라는 소원은 빌지 마라”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송지효 첫눈이라니 로맨틱해” “개리 송지효 첫눈 맞았구나” “개리 송지효 첫눈이라니 망상 일으키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진영, 농촌아이들 무대에 폭풍 눈물…무슨 일? ▶ 이민호 김우빈, 화기애애한 모습 ‘카메라만 꺼지면…’ ▶ 정준영, 안경으로 3분 만에 쌍꺼풀이…‘수술 필요 없어’ ▶ 홍석천, 훈남 매니저 성정체성 의심에 “게이 아냐” 울컥 ▶ [bnt포토] 이종석, 감출 수 없는 존재감 '스타일리시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