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영구로 변신했다.12월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새 멤버인 차태현, 김종민, 김주혁, 정준영, 데프콘, 김준호가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주혁은 “학창시절 오락부장을 할 정도”였다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그는 “어릴 때는 다 똑같지 않나? 영구, 맹구 같은 걸 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이에 제작진은 “만약 김주혁이 영구 흉내를 내서 재미를 선사하면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유혹했고, 김주혁은 냉큼 치아에 김을 붙이고 영구 흉내를 냈다.이후 김주혁은 “마음이 편해지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혁 영구 진짜 터졌다” “김주혁 영구 매력 있는 모습” “김주혁 영구 생각보다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1박2일’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진영, 농촌아이들 무대에 폭풍 눈물…무슨 일? ▶ 이민호 김우빈, 화기애애한 모습 ‘카메라만 꺼지면…’ ▶ 정준영, 안경으로 3분 만에 쌍꺼풀이…‘수술 필요 없어’ ▶ 홍석천, 훈남 매니저 성정체성 의심에 “게이 아냐” 울컥 ▶ [bnt포토] 이종석, 감출 수 없는 존재감 '스타일리시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