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 나눠

입력 2013-12-01 16:40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과 70명의 ‘2013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바로토요타 하이브리드 고객들로 구성한 ‘2013 토요타 주말농부’ 들이 주말농사의 결실을 맺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연 것.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고객들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 친환경과 함께하는 생활을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했다.올해는 지난 5월 30가족이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받아 6개월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했다.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그 해의 주말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수확에서 십시일반 나눠 김장을 담구고 기부하는 토요타 주말농부의 전통이다.







올해도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각자 텃밭의 3.3㎡에서 재배한 배추 총 850포기와 채소를 모아 정성껏 김장을 담그고,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토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해 토요타 주말농사를 갈무리했다.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K7ㆍ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 ‘튜익스 레이싱’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