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악플, 훈남 매니저 성정체성 의심에 상처…“매니저 게이 아냐”

입력 2013-12-01 14:12
[연예팀] 방송인 홍석천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11월30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매니저의 성정체성을 의심하는 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홍석천은 “방송에 나온 제 매니저는 게이 아닙니다. 훈남에 착하고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생각이 바른 동생입니다. 제 주변에 있다고 다 게이라 생각 하시는 건 절 더 외롭고 지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폭력입니다. 우스갯소리라도 남에겐 상처 되는 말들은 제가 듣기 힘드네요. 자제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홍석천은 ‘나 혼자 산다’에서 바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홍석천의 훈남 매니저가 공개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홍석천의 매니저가 그의 매니저라는 이유만으로 성정체성을 의심 해 홍석천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홍석천 악플 다는 사람들 진짜 양심도 없나” “홍석천 악플 받는 걸 보니 진짜 마음이 아파요” “홍석천 악플 보니 진짜 몰상식한 사람들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나 혼자 산다’ 홍석천 매니저, 얼굴 보고 뽑았나? ‘훈훈’ ▶ 고아라 치킨런 닮은꼴, 정우의 손이 빚어낸 싱크로율 ‘깜찍’ ▶ 노홍철 복근 공개, 기침 안 해도 선명한 王자 ‘진정한 환골탈태’ ▶ ‘꽃보다 누나’ 윤여정 영어 실력, 표현부터 발음까지 모두 ‘완벽’ ▶ [bnt포토] 이종석, 날렵한 턱선 '멀리서도 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