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찬물샤워 고백 “보일러 켜면 어머니가 자꾸 끈다”… 왜?

입력 2013-11-28 20:17
[연예팀] 가수 케이윌이 아직도 찬물샤워를 한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반전매력’ 특집으로 꾸며져, 한은정, 박진영, 서지석 그리고 케이윌이 함께했다. 이날 케이윌은 “아직도 엄마 때문에 찬물샤워를 한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어머니는 늘 나를 강하게 키우셨다”며 “어릴 적부터 샤워하려고 보일러를 켜고 목욕탕에 들어가면 샤워기를 켜는 순간 어머니가 보일러를 껐다”고 털어놔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케이윌은 “황당해서 ‘엄마!’라고 부르면, 엄마는 ‘너 있었니?’ 라고 대답하는데 그게 몇 년째 그러더라. 그 결과 아직도 난 찬물샤워를 한다”는 설명을 더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케이윌의 찬물샤워를 비롯한 강인한 어머니 관련 일화는 28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윌 찬물샤워’ 사진출처: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개념은 어디에?”…트러블메이커, 욱일기 의상 논란 ▶ 솔비 해명, 외모 논란에 “이런 사진 상처 받네요” 울컥 ▶ 허양임 고지용 청첩장 보니…"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제아 “최필강과 열애 공개 늦은 이유, 결혼 연관 지을까 걱정” ▶ 티아라 前멤버 아름, 신병설 언급 “이모의 낳지 못한 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