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이콘 진재영의 스타일레시피] <8> 패션의 룰을 ‘센스’로 승화시키는 ‘아우라제이’의 윈터룩 파헤치기

입력 2013-11-27 09:32
수정 2013-11-27 09:32
[기획취재팀] 몇 년전까지만 해도 길거리에는 유행을 쫓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이들이 거리를 걷는다. 그들에게는 나름의 패션에 대한 룰이 있고 이러한 것들이 개성을 만든다. 여성온라인 쇼핑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우라제이’는 이러한 룰을 통해 패션을 센스있게 완성하는 비법을 전하고 있다. 아우라제이에서 겨울을 맞이해 무늬가 있는 아우터로 스타일을 완성해 패션센스를 발휘하는 법,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할 수 있는 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청바지로 스타일을 완성해 윈터룩의 정점을 선보인다. 이번 겨울, 아우라제이를 통해 패션스타로 거듭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어디를 가도 센스있는 패션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스타일링 비법에 주목해보자. ■ 카무플라주, 레오퍼드, 체크 아웃터로 멋내기 아우라제이에서 겨울의 잇 아이템 다양한 무늬의 아이템으로 멋 내는 비법을 전했다. 일명 카무플라쥬라고 불리는 밀리터리 롱 가디건은 아크릴과 앙고라가 혼합된 소재로 눈길을 끈다. 너무 박시하지 않아 레이어드하기 좋으며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 특히 베기진에 베이직한 티, 야상을 매치하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호피 무늬는 가장 쉽게 센스있는 느낌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폴리100% 소재로 풍성한 인조털의 포온성이 높은 아이템. 바디 라인을 잡아주는 허리 스트링이 특징으로 후드에 동물 귀 스타일링이 큐트함을 더한다. 여기에 롱 플레어스커트와 니트를 매치하고 위에 입어줘도 개성있는 룩이 완성된다. 시간이 지나도 체크는 영원하다. 블랙, 레드 컬러가 믹스된 체크 아우터는 포인트를 주기 좋은 아이템으로 블랙진에 심플한 티, 가디건을 레이어드하기 좋다. 컬러 또한 레드, 블루 등 두 가지 컬러로 친구와 함께 우정 아이템으로 연출해도 베스트다. ■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 가지 스타일링을 시도하자! 아이템은 하나지만 스타일은 더블, 혹은 트리플이 될 수 있다. 봄, 여름에는 느낄 수 없는 스타일링의 묘미가 가을, 겨울에는 있다. 바로 아이템으로 믹스매치를 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다. 아우라제이가 추천하는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하기 첫번째는 체크 무늬다. 체크패턴의 모자, 아우터, 롱 스커트로 겨울 타탄 체크녀로 변신하는 것이다. 여기에 블랙 슈즈를 매치하는데 이때 카키 야상 아우터로 멋을 내는 방법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롱 원피스 또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하기 좋다. 도트 패턴의 깜찍한 느낌과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나는 원피스는 하나만 걸쳐도 멋스럽지만 데님 레깅스에 런닝화, 롱 가디건을 매치하면 좋다. 여기에 화이트 롱 원피스를 믹스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다. 겨울에 브라운은 진리다. 핏 되는 디자인의 브라운 컬러 원피스에 블랙 슈즈, 선글라스로 시크한 차도녀 느낌을 내보자. 여기에 좀 더 보온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무스탕 아우터로 겨울 여자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 겨울에도 진으로 믹스매치 완료하기 계절을 물분하고 청바지는 가장 쉽게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청바지는 캐쥬얼하게 입어야 한다는 룰이 있지만 센스있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청바지는 그 역사가 오래된 만큼 스타일도 다양하게 완성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청바지 스타일링 첫 번째는 지퍼 디테일이 없어 밴딩으로 된 데님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다. 힙 부분에 포켓이 있어 팬츠처럼 이용해도 문제없으며 발목부분에 지퍼 디테일이 다리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루즈한 롱니트와 같이 매치해 데일리룩으로도 완성할 수 있다. 하이웨스트 스타일의 데님은 유니크한 느낌과 보이핏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우라제이에서 선보이는 진은 면 100%의 소재의 아이템으로 탄탄한 느낌의 데님소재 원단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와이드한 실루엣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며 맨투맨, 벌키한 니트웨어와 매치하면 위트있는 매력을 업 시킬 수 있다. 전혀 다른 느낌의 청바지로 맨살이 비치지 않게 천으로 덧대 춥지 않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디라인을 여성스럽게 연출하는 스타일로 기본티에 피코트와 매치하면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청바지는 캐쥬얼한 아이템의 대명사인만큼 신축성이 좋은 것도 중요하다. 블루진으로 스판성이 좋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여기에 한쪽 무릎에 스크래치가 포인트로 니트, 야상과 매치하면 겨울철 데일리룩으로 손색이 없다. (사진제공: 아우라제이, 기사: 김재영 기자)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이하루-송지아-윤후, 주목받는 스타2세의 남다른 패션▶한채영 공항패션, 공항을 런웨이로 “애 엄마 맞아?”▶나에게 꼭 맞는 안경 “얼굴 톤에 맞춰 골라야 한다!”▶MAMA 빅뱅, 스티비원더와 인증샷 패션 “거장과의 만남!”▶겨울 남성패션 “당신이 원하는 세상의 모든 아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