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로 근로자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11월26일 오후 1시 반쯤 서울 구로동 디지털단지 근처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이에 공사장 근로자 등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9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화재 당시 큰 부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건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숨져 있던 근로자 두 명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이번 구로 화재의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사진출처: MBN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부산 4m 백상아리 포획, 경매가는 고작 70만원? ▶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습격 ‘먹이 주다 봉변’ ▶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빵 대신 라면을? ‘기발하네~’ ▶ 괴물 쥐 뉴트리아, 19개 행정구역서 발견… 적극적 방제 ▶ [bnt포토] 김범-문근영 커플 동반 입국 '누나 내 손 꼭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