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을 만드는 마법의 시간 ‘골든타임’

입력 2013-11-26 18:29
[이슬기 기자] 일상생활에서 가장 손쉽게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은 바로 ‘황금 시간대’를 공략하는 것이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일명 피부를 위한 황금 시간대로 불린다. 피부 재생 능력이 높아질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영양흡수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은 결코 근거가 없는 말이 아니다.오전 시간대도 활금 시간은 존재한다. 부종이나 푸석 거리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오전 시간대를 이용해보자. 노폐물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를 위한 시간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 피부 휴식을 위한 황금 시간 공략 하루 종일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 스트레스 등에 시달린 피부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눈에 띄지 않던 잔주름까지 도드라져 보이게 됐다면 피부에 영양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피부 재생 능력이 높고 영양 흡수율도 높은 밤 시간대를 활용해 케어해 주자.잠들기 전 탄력개선에 효과적인 미구하라 안티-링클 이펙트 크림을 평소보다 듬뿍 덜어 롤링하듯 꼼꼼하게 발라주자. 아데노신, 히아루콜라겐 성분과 녹차카테킨이 피부를 탄력 있고 영양감 있게 가꿔줘 다음날 아침 한결 개선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아크 컨트롤 세럼 같은 트러블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를 투명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수면 중에는 피부재생이 활발해지므로 낮 시간에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한 뒤 아크 컨트롤 세럼을 고민 부위에 발라주면 빠르게 흡수돼 울긋불긋한 트러블을 해소해준다.▶ 피부 정리를 위한 황금 시간 공략 아침마다 퉁퉁 붓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걱정이라면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 체내 순환을 돕고 독소를 배출하는 케어를 시작하자. 아침에는 밤새 정체된 피부 속 수분으로 인해 부종이 나타날 수 있어 세안 후 간단한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눈 앞머리와 눈꼬리 쪽 딱딱한 부분을 눌러주면 부은 눈이 쉽게 가라앉는다. 입술 중앙아래 움푹 들어간 곳을 눌러주면 붓기로 흐트러진 얼굴 라인을 정돈할 수 있다. 미구하라 안티-링클 이펙트 앰플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탄력과 보습의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어 일석이조다. 화이트닝 기능으로 효과를 거두고 싶다면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세안을 마친 후 색조화장을 하기 전 단계에서 안티-링클 이펙트 앰플이나 울트라 화이트닝 앰플로 얼굴을 촉촉하게 적셔준 뒤 얼굴을 감싸 적당히 눌러주자. 이후 귓볼에서부터 턱밑까지 꾹꾹 눌러준 다음 귀를 막고 가볍게 3~5회 눌러준다. 손을 이용해 귀를 당기면서 볼에 바람을 넣어준 뒤 마무리하면 노폐물과 스트레스를 제거해 하루 종일 탄력 있는 페이스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연예계 ‘로열 패밀리’의 뷰티 전략▶HOT 걸 되는, HIT 메이크업 대공개 ▶잇(it) 아이템, 수분크림 200% 활용법 ▶애인 생기는 ‘카오리온 관상 마사지’ 노하우▶女 아이돌처럼 환한 피부 유지하는 스킨케어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