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족 수요를 잡아라” 오가닉 전문점부터 커피숍까지 천연 아로마 향초 인기

입력 2013-11-22 19:27
[라이프팀]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유기농 제품들이 인기다. 천연 오가닉 제품만을 취급하는 매장은 물론 카페에서도 유기농 향초와 욕실용품, 방향제 등이 입점되어 소비자들은 보다 손쉽게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삼청동에 자리한 커피전문점 오가닉 라운지에는 루트캔들을 비롯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삼성동 아파트 단지에 있는 오가닉 라운지는 실내인테리어와 웰빙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과 주부들을 겨냥했다. 매장 크기는 작지만 배후 주거세대들이 간단히 와서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이에 향초 전문 브랜드 향기가게의 루트캔들은 지난 10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이어, 서울의 각 지역에 연달아 오픈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43년간 아로마 향초를 연구해온 루트캔들은 비즈 왁스와 천연 에센셜 오일로 제작 된 향초다. 여타 유명 향초브랜드 제품과는 달리 파라핀왁스를 사용하지 않아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고 두통이나 눈 따가움이 없어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로폴리스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공기 중에 면역력을 높이고 박테리아를 박멸해준다.손병진 향기가게 홍보실장은 “아로마 향초는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방향제의 일종으로 이미 젋은 여성 층의 선물 베스트 항목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몸과 마음에 이로운 향기를 지닌 채 쾌적한 실내공간을 만들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향기가게 루트캔들)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거대 훌라후프 돌리는 남자 ‘직경 5m 쯤이야…’ ▶ 코레일, 무궁화호 그래피티 수사의뢰…‘누가 이런 짓을’ ▶ 경찰, 사고헬기 통화내역 확보 ‘잠실 경유 배경 집중조사’ ▶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SNS와 더불어 크게 흥한 ‘셀피’ ▶ [bnt포토] 시크릿 정하나, 점점 더 예뻐지는 그녀 '청순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