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박봄이 같은 프린트의 아이템을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공항과 영화 시사회에서 같은 눈동자 모양의 프린트 아이템을 착용,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먼저 지드래곤은 영화 ‘동창생’ VIP 시사회에 참석, 블랙 코트에 여러 개의 눈동자가 프린트된 디자인을 선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유니크한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것. 여기에 데님 팬츠와 화이트 로퍼,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모자를 더해 펑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박봄은 같은 프린트가 가미된 짚업 점퍼로 또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11월20일 ‘2013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참석차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박봄은 눈동자 프린트의 블랙 아우터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매치,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트렌드세터 지드래곤, 박봄이 비슷한 아이템을 각자의 개성에 맞춰 패셔너블하게 풀어낸 것이 눈길을 끈다. 이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겐조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동자 프린트 정말 강렬하다”, “서로 커플룩인줄 알겠네”, “역시 둘 다 패셔니스타답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너무 추워!” 찬바람 막아줄 임부복 아이템?▶추사랑 유도복, 옷입자마자 폭풍눈물 “왜?”▶패셔니스타가 빠진 ‘겨울 아우터’ 베스트 3▶트러블메이커 커플신발 “이러다 사귈기세”▶올 겨울, 여성미 더한 ‘매니시룩’이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