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KBS2 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아이유가 촌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스토커로 변신했다.11월20일 첫 방송된 드라마 ‘예쁜 남자’ 1회에서 아이유는 김보통 역으로 분해 알록달록한 촌티패션을 보여줬다. 극중에서 그는 26세의 대졸 취업준비생으로 10년 전 첫눈에 반한 독고마테 (장근석 분)과 결혼하는 것이 꿈이다.아이유는 이러한 극중 순수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패션으로 과감한 한 수를 던졌다. 원색의 꽃과 리본장식을 활용한 자칫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순수하고 원색적인 감성을 표현한 것.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근석에 푹 빠진 아이유 귀엽다”, “2ne1보다 파격적인 패션이다”, “장근석은 시크하다”, “김보통 너무 독특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극중 김보통이 ‘독고마테 앓이’를 시작한 것은 10여년 전이다. 또한 이날 독고마테의 출생비밀을 알고 있는 홍유라(한채영 분)의 접근이 그려지며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모았다. (사진출처: KBS2 ‘예쁜 남자’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스타의 패션을 책임질 잇 아이템 LIST▶산다라박, 구내식당서 올 블랙룩입고 “밥 주세요~”▶이하루-송지아-윤후, 주목받는 스타2세의 남다른 패션▶엑소(EXO) 시우민, 커피프린스로 로맨틱한 변신▶‘상속자들’ 이민호 vs 김우빈, 여심 훔치는 1% 교복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