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 삼천포의 요정병이 화제다.최근 배우 손호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삼천포 역의 김성균이 요정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손호준은 “‘응답’ 촬영장 분위기는 정말 좋은 편”이라며 “특히 삼천포 형은 ‘포블리’ 그 자체다”라고 설명했다.앞서 포블리란 극중 별명인 ‘삼천포’와 ‘러블리’의 합성어로 ‘응답하라1994’ 팬들이 김성균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또한 손호준은 “삼천포 형은 요정병에 걸렸다”며 “밥 먹다가도 젓가락을 요술봉처럼 휘두르면서 ‘나 이 반찬 줘’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삼천포 요정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천포 요정병이라더니 진짜인 듯” “삼천포 요정병이 아니라 요정이거든요” “삼천포 요정병까지 귀여워. 큰일이다 진짜 미성년자로 보이기 시작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판타지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연두 귀국 “아직 현지에 감독님이…무사히 오셨으면” ▶ 이홍기 결별 고백 “여자친구 있었지만 2주 만에 헤어져” ▶ 수지, 어머니와 나란히 공식석상 참석 ‘우월 유전자 입증’ ▶ ‘꽃누나’ 첫방 확정, 김자옥 나PD에 “미연이가 누나면 난?” ▶ 이유비 수상소감 “나는 불효녀…부모님 속상했을 것”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