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서 잔존가치상 3개 부문 수상

입력 2013-11-19 17:54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18일(현지 시간) 미국 중고차잔존가치평가회사 ALG가 발표한 '2014 잔존가치상'에서 3개 차종이 최우수 모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서 중형 SUV부문에 현대차 싼타페. 소형차부문에 현대차 액센트, 소형 MPV 및 유틸리티부문에 기아차 쏘울이 최우수 잔존가치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ALG는 3년 후 중고차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력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한편, ALG는 지난 1964년부터 중고차 잔존가치를 평가, 격월로 '잔존가치 가이드북'을 발행하고 있다. 1999년부터는 최우수 잔존가치 차종을 시상해 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시승]렉서스 슈퍼카, LFA를 타다▶ 렉서스,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에 나서겠다"▶ 폭스바겐, 승승장구 속 불안요소는?▶ 한국지엠, "전기차 운용, 불편함 없도록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