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소외 이웃 위한 김치 제공

입력 2013-11-17 17:21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6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t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김장김치 1,200박스는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태화복지재단 등을 통해 예림원, 해피보육원, 참사랑 소망의집 등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기관26곳과 우리두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인천 지역 내 아동센터 39곳,독거노인 400세대에 전달됐다. 한편,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올해 12t의 김치를 포함, 지금까지 총 103t의 김장 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현대차그룹, 미래 대비한 인재 양성 나서▶ 마힌드라, 쌍용차 지원 확고 '복직 문제는 실적이 선결'▶ 쉐보레, 가솔린 터보 3종 드라이빙 이벤트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