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샤이니가 ‘2013 멜론뮤직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쏟았다.샤이니는 11월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호명 직후부터 눈시울을 붉힌 샤이니는 “6년 동안 바라고 바라던 상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받아도 될 상인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이어 온유, 민호는 “샤이니라는 팀을 만들어 주신 이수만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대상에 걸맞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옆에서 고생하는 매니저 형들과 스태프들, 6년간 함께 달려온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감이 나가는 동안 눈물을 훔치던 멤버들은 서로 부둥켜 안고 한동안 오열했다. 샤이니 오열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가 드디어 일을 내는구나” “샤이니 오열 소감 진짜 감동! 팬들도 같이 울었어요” “샤이니 오열 소감, 실력에 비해 큰 상을 너무 늦게 받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버스커버스커, 엑소가 각각 앨범상, 베스트송상-네티즌인기상을 수상했다. (‘샤이니 오열 소감’ 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에일리 광고사진 삭제 “일시적인 조치” ▶ ‘기황후’ 지창욱 스틸컷, 뱀과 교감? ‘반전 매력’ ▶ 지드래곤-정형돈 손깍지 포착 ‘베스트커플상 욕심?’ ▶ 정대세 결혼, 미모의 한국인 승무원과 12월 백년가약 ▶ 맹승지, 전 남자 친구 실명 언급 “동료들은 다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