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현우 닮은꼴 “알고 보니 숨겨둔 형제?”

입력 2013-11-15 12:55
[송은지 기자] 마치 형제 같은 이현우와 박보검의 훈훈한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11월7일 배우 이현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결혼전야’ 시사회에서 보검이를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영화관 안에서 시끄럽게 호들갑을 떨었다. 너무 너무 오랜만에 좋은 친구를 봐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우리 둘이 정말 닮았나보다. 박보검=이현우, 이현우=박보검. 영화도 재밌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현우와 박보검은 비슷한 블랙 헤어스타일로 댄디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단정하게 정리된 눈썹과 서글서글해 보이는 인상, 웃는 모습까지 마치 형제 같은 비슷한 외모가 돋보인다. 그렇다면 이들의 평소 모습을 살펴보면 어떨까. 10월25일 영화 ‘노브레싱’ VIP시사회에 참석한 박보검은 도트 패턴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버건디 니트에 블랙 팬츠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이현우 역시 댄디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영화 ‘결혼전야’ 시사회에 스트라이프 니트에 브라운 재킷으로 성숙하면서도 단정한 면모를 뽐냄과 동시에 스크래치 진으로 21살의 발랄함을 더했다.한편 이현우와 박보검의 형제같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숨겨둔 진짜 형제 아니야?”, “둘 다 댄디한게 내 스타일”, “박보검 훤칠하니 너무 멋지다”, “둘이 친했다니 처음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이현우 트위터,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패션피플’ 임부복 필수 아이템 “레깅스의 귀환”▶이수혁-홍종현 “우리가 바로 트윈룩의 본좌!”▶‘응답하라 복고룩’ 오버롤 팬츠 다시 꺼내 입기▶이다희, 원피스만 입었을 뿐인데 ‘여신포스’ 물씬▶‘비밀’ 황정음 vs 이다희 “캐릭터에 맞는 패션, 몰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