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사진 유출’ 에일리 트위터 근황 화제…“평생 기억에 남을 듯” 씁쓸

입력 2013-11-11 19:37
[연예팀] '누드 사진 유출’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트위터에 남긴 근황이 화제다.11월10일 에일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 이번 공연 정말 재밌었어요. 평생 기억에 남을 듯. 감사합니다. 우리 또 봐요”라는 글을 남겨 최근 진행한 일본 투어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역시 트위터을 통해 “에일리의 일본 데뷔 싱글 ‘Heaven’ 발매 기념 이벤트 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에일리 일본 투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날까지만 해도 이런 사건이 터질지 상상도 못했을 듯” “에일리 맘고생 심하겠다 힘냈으면” “에일리 남자친구 반드시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가수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에 유포됐다.현재 YMC 소속사는 “해당 탈의 사진은 유명 속옷 브랜드 모델 테스트 용으로 촬영된 것이며 개인신상정보가 보호될 것으로 믿고 촬영에 응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향후 해당 사진 유포자에게는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사진 출처 : 에일리 트위터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수근-탁재훈,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SNS 통해 경고 “좋은 말 할 때…” ▶ ‘상속자들’ 이민호 탄시리즈, 세밀한 감정 변화 표현 ‘눈길’ ▶ ‘세결여’ 이지아, 달라진 이목구비? “몸 안 좋아 부은 상태” ▶ ‘열애 고백’ 최홍만, 이현도 소개로 만나… “막 시작하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