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ℓ당 13.3㎞ 가는 알티마 스마트 출시

입력 2013-11-25 21:23
수정 2013-11-25 21:23
한국닛산이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닛산에 따르면 알티마 스마트 2.5ℓ는 ℓ당 13.3㎞(복합 기준)의 연료효율을 확보하고편의장치를 추가(내비게이션 제외)한 게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3,290만 원으로 이전과 비교해 80만 원 내렸다.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알티마 2.5ℓ는 내년 1월부터 3,370만 원에 판매한다. 새로 더한 품목은 사이드미러 방향지시등과 인텔리전트 키 원격시동 기능,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이다. 또 AUX 단자와 사이드미러 오토 폴딩 버튼의 위치를 변경해 편의성을 높였다.호평받았던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은유지했다. 여기에 후방카메라를 지원하는 5인치 컬러 모니터도 갖췄다.외장색상은 5종으로 조정했고, 메탈릭 슬레이트 외장색은 건 메탈릭으로 변경했다. 한편, 닛산은 신형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을 이용해 2014년형 알티마를 구입(닛산파이낸셜서비스 이용)하면 24개월 무이자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금 구매자에겐 100만 원을 지원한다.2014년형 큐브는 닛산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할부(선수금 별도), 현금구매 시 50만 원의 지원금을 준다. 쥬크는 2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구매 선착순 300명에게는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스피커도 증정한다. 로그와 무라노, 스포츠카 370Z도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주며, 현금구매 시에는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온라인 시승 이벤트도 병행한다. 닛산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방문해 시승을 신청한 사람 중10명을 추첨해 아디다스 시계를 선물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닛산, 인피니티 M35·M45 2,201대 리콜▶ 토요타, 도쿄모터쇼에 스마트 모빌리티 전시관 조성▶ 씨티카, 페이스북 개장 기념 이벤트 전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드라이빙 데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