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 아내 박잎선의 요리실력이 탄로 났다.11월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와 아빠들이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러 충남 공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송종국은 축구 중계로 인해 여행에 참여할 수 없어 대신 박잎선이 지아와 동행했다. 이에 아빠들은 음식을 잘한다고 소문난 박잎선의 요리 실력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기대와는 정반대였다.요리하는 과정에서 박잎선은 전분과 튀김 가루를 헷갈리는가 하면 오징어 튀김을 만들며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우여곡절 끝에 박잎선은 간장 떡볶이를 완성했다. 그러나 성동일은 짜다는 혹평을 보내며 그에게 굴욕을 안겼다.또한 후라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박잎선에게 김성주는 “송종국이 캠핑 왔을 때 미친 듯이 먹는 이유를 이제 알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박잎선 요리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요리실력, 이게 웬 반전?” “박잎선 요리 잘한다더니” “박잎선 요리실력, 긴장하면 그럴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슈퍼스타K5’ 송희진, 대국민 투표 때문에 탈락 ‘씁쓸’ ▶ 박신혜, 살랑살랑 귀요미 맨발댄스 ‘요정이 따로 없네’ ▶ 수지, 매니저에 장난 ‘남의 도시락이 더 커보이네’ 배치미 폭발 ▶ 김영광, 노홍철 자신감에 폭소…“GD부터 이수혁까지 나 따라해” ▶ ‘음악중심’ 트러블메이커 1위, 장현승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