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 결핵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포천에 이어 가평에서도 결핵에 걸린 소 4마리가 발견됐고, 이후 살처분됐다. 포천에서만 250마리가 집단 감염된 가운데, 가평에서 소 결핵병이 발생하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평에서 소 결핵이 확인된 건 2009년 이후 4년여만이며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소 결핵은 결핵균이 소의 호흡기나 소화기로 들어와 발병하는데, 결핵에 감염된 소의 침이나 배설물을 통해 사람까지 감염되기도 한다. 아직 그 사례는 의학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어 당국에서 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소 결핵 확산에 네티즌들은 “생매장이라니… 안타깝다”, “소 결핵 확산, 대체 이유가 뭐지?”, “소 결핵 확산에 축산업 하시는 분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황금개구리 발견, 확률 3만분의 1 성공 ▶ 삐삐 번호 012 부활, ‘응답하라 1994’ 여파? ▶ 호랑이의 시력, 빛없을 땐 사람 6배 ‘이유는?’ ▶ 30대 직장인 저축, 평균 약 70만 원 ‘미혼자가 더 높아…’ ▶ 독도 영상 조회수, 일본에 비해 현저히 낮아…‘관심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