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결혼운, 사주 카페 할머니의 돌직구 “34살 전까진 엔조이나 해

입력 2013-11-08 16:37
[연예팀] 김지민이 자신의 결혼운에 대해 밝혔다. 11월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팔랑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개그우먼 김지민, 가수 육중완 천명훈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지민은 “사주 카페를 두 번 가봤는데 사주에 남자가 없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할머니께서 봐 주셨는데, 34살 때 결혼 운이 한번 있고 그때를 놓치면 37살 때 또 있다고 하셨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이후 김지민은 “사주를 봐주시는 70대 할머니께서 ‘그 전까지는 웬만하면 엔조이(enjoy)나 해라’라고 하셨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이러한 김지민 결혼운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할머니가 너무 하신 듯”, “김지민 결혼운, 34살이면 곧이네”, “김지민 결혼운, 34살? 남자들이 많이 데쉬할 것 같은데 왜…”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지성-김민지 상견례, 올 시즌 이후 결혼 예정 ▶ 박잎선, 송종국 대신 ‘아빠 어디가’ 출연 ‘기대↑’ ▶ 권상우 ‘아빠 어디가’ 출연 고사, 연기에 충실하기 위한 결정 ▶ ‘감자별’ 이광수-최송현, 영화 ‘건축학 개론’ 패러디 ‘격정 키스’ ▶ ‘동창생’ 최승현 먹방 “생긴 건 귀공자인데 먹는 건 거지발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