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강하늘, 임주은에 이마 키스 ‘숨겨둔 감정 표출’

입력 2013-11-07 17:47
[오민혜 기자] 배우 강하늘과 임주은이 솜털같이 부드러운 이마 키스로 앞으로 펼쳐질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11월7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는 이효신(강하늘)이 전현주(임주은)를 향해 참았던 감정을 표출하는 굿나잇 키스를 한다.이날 집 앞에 서 있는 전현주를 향해 이효신이 성큼 다가와 이마에 입맞춤하게 된다. 터프하고도 섬세한 로맨틱 키스를 건네는 이효신과 깜짝 놀라 온 몸이 굳어 있는 전현주의 모습을 통해 학생과 과외선생 간의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러브라인 발동을 예고했다.촬영을 마친 뒤 임주은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현주의 모습이 가슴 속 깊이 와 닿는다. 아픈 마음을 감내하며 표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주가 가슴 아프다. 앞으로 펼쳐나갈 현주와 원, 효신의 삼각 로맨스도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강하늘과 임주은은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과 노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자연스럽게 맡은 역을 녹여내며 열정을 쏟아 붓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본격화될 ‘상속자들’의 또 한 축을 이끌어갈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처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승기 영어 실력, 현지인과 유창하게 대화 ▶ ‘오로라 공주’ 임예진, 죽음으로 중도 하차 ‘또?’ ▶ 2014 수능 응시 연예인, 1995년생 스타 누구 있나? ▶ 수지, 성준과의 열애설 해명 “왜 어깨동무 했냐 물으시면…” ▶ ‘꽃누나’ 여행사진, 스타일리시한 여배우들의 배낭여행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