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짚 뉴 그랜드체로키 출시

입력 2013-11-25 21:29
수정 2013-11-25 21:28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짚 브랜드의 주력차종인 그랜드체로키 신형을4일 출시했다.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새 차는국내에리미티드(3.0ℓ 디젤), 오버랜드(3.0ℓ 디젤 및 3.6ℓ 가솔린), 서밋(3.0ℓ 디젤) 등 3가지를 판매한다. 내추라-플러스, 나파 등 천연가죽 소재와 원목을 활용했으며, 전면 그릴의 수직 방향 길이를 줄였다.바이제논 HI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적용한 새로운 LED 시그니처 데이타임 러닝 램프는 주야간안전성에 도움을 준다.리미티드 3.0ℓ와오버랜드 3.6ℓ는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쿼드라-트랙II 4WD 시스템을 적용했다.주행조건에 따라 눈길, 오프로드 등 5개모드를 택할 수 있으며,차고를 최대 56㎜ 높이거나 41㎜를 낮출 수 있다.3.0ℓ 디젤은241마력,56.0㎏·m의 토크를 내며,복합기준ℓ당11.7㎞의 연료효율을 기록한다.변속기는 ZF 8단 자동이다.편의품목은한국어 음성인식 기능을 반영한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7인치 컬러 멀티-뷰 주행정보 시스템을 비롯해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했다.







판매가격은리미티드 3.0ℓ 디젤 6,890만 원, 오버랜드 3.6ℓ 가솔린 6,990만 원과 3.0ℓ 디젤 7,490만 원, 서밋 3.0ℓ 디젤 7,790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자동차회사, 1호차 주인공 선정도 마케팅▶ 승용차 점유율, 국내 완성차 한계 왔나▶ 벤츠코리아, 신형 S클래스 27일부터 국내 판매▶ [시승]볼보의 현재와 미래, S60 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