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인 구매자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00% 순수 전기차를 받게 된 1호차 주인공은 김정옥(40. 제주시 이도1동) 씨이며, 우근민 제주도지사(사진 오른쪽)와 김상우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총괄 담당 이사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달식이 열렸다.김 씨에게는 SM3 Z.E.와 함께제주사랑 상품권 100만원이 선물로 증정됐다. 김정옥 씨는 "앞으로 전기차가 많이 보급돼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SM3 Z.E.는 지난 7월1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한 전기차 160대 보급사업 신청 접수에서총 487대 신청중 307대를 차지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쉐보레, 2014년형 말리부 11월부터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