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흰머리 고백, 신현준 “그런 이야기 안 해도…” 폭소

입력 2013-11-02 16:09
[오민혜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이정재가 흰머리가 많다고 고백했다.11월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려 이정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MC 신현준이 “세월이 흐르는데 이정재는 가만있는 것 같다”고 하자 이정재는 “글쎄요. 저도 지금 옆쪽에 흰머리가 너무 많아서…”라고 답했다.이에 신현준은 “그런 이야기는 안 해도 될 텐데…”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정재 흰머리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재 흰머리,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흰머리가 많아도 얼굴이 동안이에요” “이정재 흰머리마저도 멋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번 영화제에서 이정재는 영화 ‘관상’으로 인기상을 받았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오로라 공주’ 서하준, 하차 예고? “악성 림프종입니다” ▶ 손예진,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시구패션으로 설마 원피스?” ▶ 양상국 천이슬 열애“사귄지 대력 한 달 쯤… 지인 소개로 만났다” ▶ ‘못난이 주의보’ 기억 되찾은 설현, 임주환에 “오빠 왜 그런 거야?” ▶ 문근영-김범,‘불의 여신 정이’가 맺어준 인연으로 열애“한 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