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박신혜가 사과 인사를 전했다.박신혜는 10월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하루 종일 둘러싸인 날. 힘이 축축 빠지네요. 오전에는 회사원 분들에게. 오후에는 여고생들에게”이라면서 사과 글을 게재했다.이날 박신혜는 서올 종로구 안국동에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촬영에 나섰다. 이에 박신혜를 발견한 많은 시민들이 ‘상속자들’ 촬영장에 몰려들었고, 그로 인해 안국동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던 것.박신혜는 “촬영 지연과 길막음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안국동 주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박신혜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사과하다니 개념 배우” “박신혜 사과 보니 마음이 쓰이네요” “어휴. 박신혜 사과하게 만들고 너무 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유승호 레이디스코드 인증샷, 어색한 포즈 ‘눈길’ ▶ 전지현 결혼반지 포착?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 ▶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 시작하는 연인 느낌 ‘풋풋’ ▶ ‘예쁜남자’ 아이유 트레이닝복, 흔녀에게 ‘보리닝’ 룩이란? ▶ 김혜선 해명 “의상 논란? 앞쪽 통지퍼가 상상력 자극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