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경기도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입력 2013-11-04 18:30
쌍용자동차가 경기도 수원 정자초등학교에서 경기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 협약을 맺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우선 회사는 경기도내 초등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부채 형태의 '엄마손'을 배포할 예정으로, 엄마손은 우천 또는 야간에 운전자가 길을 건너는 아이를쉽게 식별하도록 돕는 휴대용 표시기다. 협약식을 마친 후 이유일 쌍용차 대표를 비롯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도로에서 '엄마손' 캠페인 및 안전체험 이벤트에 직접 나섰다.한편, 쌍용자동차는 어린이 안전 증진 활동 단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전거 헬멧 착용 생활화 등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호두바이커' 캠페인을 후원해왔다. 또 투명우산을 제작, 영업소 방문객들에게 배포하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승용차 점유율, 국내 완성차 한계 왔나▶ 자동차회사, 1호차 주인공 선정도 마케팅▶ [시승]볼보의 현재와 미래, S60 D5▶ 크라이슬러, 짚 뉴 그랜드체로키 한국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