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실제성격 고백 “이미지와 다르게 밝고 허당”

입력 2013-10-31 19:56
[오민혜 기자 / 사진 정영란 기자] 배우 차예련이 평소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10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황금무지개' 제작발표회에서는 차예련이 참석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놓았다.이날 차예련은 “내 이미지가 클래식 들으며 파스타를 먹을 것 같은데 사실을 그렇지 않다"며 "파스타보다는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고 화려한 옷보다는 편한 청바지 차림에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생긴 게 쎄 보이고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지 못하는데 알고 보면 허당이다”면서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생각보다 밝다"고 덧붙였다.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차예련은 "많은 분이 패셔니스타라고 해주셔서 참 감사하다"며 "키가 큰 편이다 보니 조금만 꾸며도 화려해 보인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차예련 실제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예련 실제성격, 알고 보니 털털하구나” “차예련 생긴 게 고급스럽다” “차예련 실제성격이랑 외모란 정반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황금 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기와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2일 오후 9시55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클럽회춘녀 돌발 행동, 갑자기 옷을… ‘민망’ ▶ 정겨운 결혼 소감 “친구처럼 연인처럼 살고 싶다” ▶ 고영욱, 소속사와 각자 길 가기로 결정 ‘홈페이지 사진 삭제’ ▶ 클라라 몸매 비결, 아침식단 보니… “식사 아쉬울 때 멈춰야” ▶ ‘꽃할배’ 여배우 편, ‘꽃보다 누나’ 제목 확정 “엄마나 할머니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