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아역배우 김유정의 바통을 이어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10월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 이재진)’ 제작발표회에서 유이는 “워낙 김유정의 팬이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유이는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김유정의 연기를 잘 이어갈 수 있을까 싶었다”다며 “김유정의 바통을 받았을 때 어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게 목표”라고 말했다.또한 유이는 “지금도 연습 많이 하고, 촬영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유이와 김유정은 극중 그룹 회장의 손녀딸이지만, 어릴 적 한주(김상중)에게 입양돼 고아 7남매를 이끄는 백원 역을 맡았다. 유이는 “김유정이 백원 캐릭터를 잘 흡수하겠지만 저만의 매력도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유이 김유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이 김유정 매력 넘쳐요” “유이, 김유정 성인 시절 잘 연기하겠죠?” “유이 김유정 묘하게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클럽회춘녀 돌발 행동, 갑자기 옷을… ‘민망’ ▶ 정겨운 결혼 소감 “친구처럼 연인처럼 살고 싶다” ▶ 고영욱, 소속사와 각자 길 가기로 결정 ‘홈페이지 사진 삭제’ ▶ 클라라 몸매 비결, 아침식단 보니… “식사 아쉬울 때 멈춰야” ▶ ‘꽃할배’ 여배우 편, ‘꽃보다 누나’ 제목 확정 “엄마나 할머니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