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토로 “멀쩡해 보이는데 입원… 화가 난다”

입력 2013-10-31 17:12
[김민선 기자] 윤소이가 교통사고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10월30일 배우 윤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앞차를 박았다. 목 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며 개인번호 달란다. 개인번호는 못 준다 하니 욕을 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고 덧붙이며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윤소이는 “떠나고 싶다”며 좀처럼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글을 두고 네티즌들은 “어쩌다 교통사고를…”, “왠지 그 마음이 이해된다”, “진짜 별별 사람 다 있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위로했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클럽회춘녀 돌발 행동, 갑자기 옷을… ‘민망’ ▶ 정겨운 결혼 소감 “친구처럼 연인처럼 살고 싶다” ▶ 고영욱, 소속사와 각자 길 가기로 결정 ‘홈페이지 사진 삭제’ ▶ 클라라 몸매 비결, 아침식단 보니… “식사 아쉬울 때 멈춰야” ▶ ‘꽃할배’ 여배우 편, ‘꽃보다 누나’ 제목 확정 “엄마나 할머니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