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일탈, 펑크 헤어스타일 연출해볼까

입력 2013-10-30 09:52


[손현주 기자] 올 가을 유난히 ‘펑크’에 빠진 스타들이 많다.

사회에 대한 반항심을 표현한 펑크 스타일이 최근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링으로 인정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펑크가 가진 독특하면서 유니크한 매력은 패피는 물론 스타들까지 매료시키며 하나의 유행 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펑크를 소재로 한 의상이나 패션 아이템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에 맞춰 헤어스타일도 펑크 열풍이 불고 있다. 자칫 거부감이 들 수 있는 펑크 헤어스타일. 일상의 일탈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트렌디한 스타들이 연출한 강도 높은 펑크 헤어스타일부터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알아봤다.



펑크 헤어스타일은 독특한 모양과 스타일이 특징이다. 자칫 과격해 보일 수도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이미지를 남길 수 도 있다. 때문에 평소 헤어스타일로 연출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스타들 중에서도 펑키한 헤어스타일을 뽐낸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쉽지 않은 스타일이므로 스타들 역시 조심스럽게 연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중 유독 돋보이는 스타는 그룹 빅뱅의 태양이다.

펑크 헤어스타일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모히칸 스타일부터 유니크한 땋은 머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그의 개성을 한층 더 돋보이게 도와줬으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액세서리 같은 역할을 했다.

펑키한 스타일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김나영 같은 헤어스타일은 어떨까. 옆머리를 반삭으로 연출해 강인한 여전사와 같은 이미지와 시크한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펑크 헤어스타일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처음 시도한다면 유니크한 컬러가 제격이다. 그것은 브라운, 레드보다 파격적이며 자신의 존재감은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빅뱅의 탑이나 트러블메이커 멤버인 장현승처럼 은발에 가까운 헤어 컬러로 연출하거나 서인영이나 현아처럼 레몬 컬러도 좋다. 좀 더 독특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지드래곤의 헤어에 주목해보자.

여기에 펑키한 패션이 더해진다면 올 가을 더할 나위 없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다만 센스 있는 남성, 여성이라면 염색에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더해볼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 헤어스타일은 펑키, 머릿결은 나 몰라라?



01 아베다 라이트 엘리먼츠 스무딩 플루이드 02 아베다 브릴리언트 데미지 컨트롤 03 모로칸 오일 모로칸 오일 트리트먼트 04 토니앤가이 레이블엠 스트롱 왁스 05 토니앤가이 레이블엠 헤어 스프레이



펑크 헤어스타일은 스타일 특성에 따라 모발과 두피에 손상이 많이 간다. 때문에 모발과 두피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큰 헤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필수이다.

모발에 윤기와 생동감을 주는 플루이드 타입의 헤어 에센스는 가벼우면서 모발 쳐짐 없이 매끄러운 감촉과 윤기를 부여해줘 완벽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도와준다. 열과 자외선에 의해 끊어지는 손상모는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이럴 때에는 모발 보호 효과가 뛰어난 에센스를 사용하자.

끈적임이 적은 에센스로 모발을 항상 관리해야 하는 것은 펑크 헤어스타일에 있어 필수이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강력한 고정력의 헤어 왁스와 스프레이를 사용해야 한다. 토니앤가이의 레이블엠 헤어 제품은 모발에 강력한 고정력을 부여해 주는 제품으로 스트롱 왁스와 헤어 스프레이를 함께 사용하면 하루 종일 스타일링을 유지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아베다, 모로칸 오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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