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7.1 지진 발생, 후쿠시마 근해서… 원전 이상 無

입력 2013-10-26 16:33
[라이프팀] 일본 규모 7.1 지진 발생에 일본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0월26일 일본 기상청은 새벽 2시쯤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이와테현에서 지바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한 것은 약 8개월 만의 일이나, 다행히도 큰 피해 없이 두 시간 만에 해제됐다. 또한 한때 지진의 진원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방사능 유출에 대한 우려에 원전의 근로자들이 대피하기도 했지만, 관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일본 규모 7.1 지진을 두고 전문가들은 재작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사진출처: 뉴스Y ‘일본 규모 7.1 지진 발생’ 관련 보도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사람 발밑에 백상아리가? 서핑하다 날벼락 ▶ 라면 같은 케이크, 마실 수 없는 국물… ‘비밀은?’ ▶ 취업 8대 스펙, 과도한 진입 장벽에 20대 초반 고용률 감소 ▶ 아침에 해로운 음식 7가지, 간단히 한 끼 해결하려 했지만… ▶ 독도 고공낙하 퍼포먼스, 4천m 상공에 울려 퍼진 “독도는 우리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