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독도의 날을 맞아 애국심 노린 스미싱 공격이 포착됐다. 10월25일 정보보안 기업 이스트소프트 측은 “독도의 날을 맞아 사용자의 애국심을 노린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 수법) 공격이 발견됐다”고 밝히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이는 독도의 날을 맞아 많은 기업과 단체가 독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사용자들의 주의가 느슨해진 허점을 노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해당 스미싱 문자메시지에는 “독도는 우리 땅. 찜해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라는 문구와 단축 URL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클릭할 경우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가짜 뱅킹 앱이 설치돼 금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문자를 받은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애국심 노린 스미싱 주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체 왜 이러는 거지?”, “애국심 노린 스미싱, 해도 해도 너무하네”, “애국심 노린 스미싱, 누구 짓인지 범인 꼭 잡았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라면 같은 케이크, 마실 수 없는 국물… ‘비밀은?’▶ 사람 발밑 백상아리, 서핑하다 날벼락 “오 마이 갓” ▶ 아마존 신종 피라냐 발견, 기존과 달리 살점 선호하지 않아…▶ 독도 고공낙하 퍼포먼스, 4000m 상공에 울린 “독도는 우리 땅”▶ [bnt포토] '도수코4' 정호연, 런웨이 위 완벽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