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서울시 공유 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시가 11월9일까지 공유주간으로 정하고 카셰어링 사업 '나눔카'를 이용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같은 기간 쏘카는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1시간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 기존 가입자 중 행사 기간 동안 카셰어링을 이용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극장 무료초대권 100매가 주어진다.올바른 카셰어링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한다. 사용자가 정시 반납, 사고 시 신고, 차 내 금연 등 7가지에티켓을 지켜줄 것을독려한다. 참여 회원에게는 무료이용쿠폰을 지급하고, 7가지 에티켓을 모두 약속하면 특별 제작한 초콜릿을 선착순 증정한다.26일에는 홍대 상상마당 앞 공영주차장에서 서울시 공유기업인 집밥, 티클, 플레이플레닛 등 8개 기업이 모여 현장 이벤트를 시행했다.100명의 시민들이 함께 만든 카레를 먹을 수 있는 집밥 식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됐다.한편, 서울시 나눔카는 교통분야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승용차 공동이용서비스다. 현재 서비스 시작 7개월 만에 이용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시승]현대적 세련미, 볼보 S80 D5▶ 370마력 벨로스터, 미국 세마쇼에 나온다▶ 벤츠, 신형 V클래스 인테리어 공개▶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로 유럽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