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학창시절 전주 최지우라고…그땐 인기 괜찮았는데” 폭소

입력 2013-10-25 09:05
[최송희 기자] 배우 소이현이 학창시절 ‘전주 최지우’로 불린 일화를 공개했다.10월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톱스타’의 감독 박중훈을 비롯한 배우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소이현 “학생 때 별명이 ‘전주 최지우’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언니가 데뷔를 하시면서 저도 함께 유명인이 됐다.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몰고 학교 앞까지 찾아왔을 정도로 그때 인기가 괜찮았다”고 자랑했다.이에 MC 박미선은 “누군가의 닮은꼴로 불리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묻자, 소이현은 “저는 좋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지우 선배님이 아니냐”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학창시절에도 예뻤네” “소이현 학창시절 미모가 대단” “소이현 학창시절에 최지우라고 불렸다고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서인국 아버지 언급, 데뷔 후 변하신 모습 “실시간으로…” ▶ 신성일 폭탄발언 “아내와 애인은 별개, 엄앵란도 다 알아…” ▶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100부작 드라마 제작… ‘수위걱정’ ▶ 아이유 단발, 3년 기른 머리 싹둑 “최대한 숨기고 싶었는데…” ▶ [bnt포토] '도수코4' 김혜아, 서울패션위크 '당당한 캣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