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너무 짧은 치마가 부담스럽다면 ‘비대칭 스커트’로 각선미를 드러내 보자.최근 여배우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은근함 속에 섹시미를 어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은 대놓고 들어내기 보다는 가리고 찢으며 그 아찔한 경계를 즐기고 있는 것.요즈음 가장 핫한 여배우 소이현, 이다희, 손예진 모두 공식석상에 비대칭 드레스로 은근한 매력을 뽐냈다.소이현은 맥앤로건 컬렉션 행사에서 버건디 컬러의 원피스와 화이트 롱 재킷으로 단아함을 뽐냈다. 여기에 재킷 사이로 슬쩍 보이는 다리 라인이 재미를 더했다.이다희는 2014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안윤정의 셀러브리티로 참석했다. 블랙 & 화이트 컬러와 배색 처리된 크롭트 톱은 도시미를 부각시켰다. 특히 스커트의 사선 컷팅과 스커트 뒷 부분은 롱 스커트로 처리해 각선미가 더욱 돋보였다.영화 ‘공범’ VIP 시사회에서 손예진은 여성스러운 컬러의 니트웨어와 프릴 비대칭 스커트로 페미닌하게 스타일을 표현해냈다.아우터 혹은 스커트의 라인 사이로 은근하게 드러나는 각선미로 스타일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비대칭 스커트’ 스타일을 연출해보자.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맘누리가 제안하는 F/W시즌 임부복 트렌드 “펑키&시크”▶패셔니스타 공효진이 푹 빠진 이것 ‘OOO’▶20대 vs 40대, 나이 따라 달라지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링▶톱모델 장윤주가 ‘워너비 아이콘’일 수 밖에 없는 이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 얼굴형별 웨딩주얼리&헤어